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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그리마(돈벌레)가 나타나는 이유

그리마(돈벌레)에 대해 알아보자~!(나타나는 이유, 퇴치방법 등)

by 붐코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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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붐코입니다~ㅎㅎ

푹푹 찌는 한여름입니다 이렇게 덥고 습한 날에는

집에서 아주 혐오스럽게 생긴 다리가 유독 많은 벌레가 출몰하곤 하는데요~

다들 그리마(돈벌레)라는 벌레를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그리마(돈벌레)라는 생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그리마(돈벌레)란?

그리마목 그리마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써 보시는 바와 같이

다리가 무려 30개나 되어서 아주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위협을 느끼면 다리를 떼고 도망가는 습성이 있으며

이동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돈벌레'라고 불리는 이유는 따듯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그리마가 과거에는 난방이 잘되고 돈이 많은 부잣집에 자주 출몰했다고 하여서

'돈벌레'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무서워하는 벌레지만

가끔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 독이 약한 편으로써 물린 부위가

빨갛게 조금 부어오르고 간지러운 정도입니다!

 

 

2. 나타나는 이유

그리마는 따듯하거나 습한 장소에 자주 출몰하고

위생이 불청결한 장소에서도 자주 출몰합니다!

또한 거미, 모기, 파리, 바퀴벌레 등의 벌레들을 잡아먹기 때문에

그리마가 발견된다면 집에 바퀴벌레, 모기, 파리 등이

서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퀴벌레, 모기 같은 해충들 뿐만 아니라 바퀴벌레 알까지 먹어 치우기 때문에

'익충'이란 소리도 있습니다!

주로 방충망 사이 뚫린 구멍이나

화장실 배수구 같은 각종 배수로를 타고 올라옵니다!

 

 

3. 퇴치방법

익충이라고는 하지만 특유의 징그러운 생김새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마를 퇴치하려고 합니다

그리마는 생긴 것에 비하여 상당히 몸이 약해서

에프킬라로 직접분사만 하여도 죽습니다

하지만 에프킬라로 죽이는 방법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에프킬라로 분사하면 죽기 전까지

다리를 떼고 도망 다니기 때문에

죽은 후에 뒤처리가 더 힘들어진답니다!

휴지 같은 것을 이용하여 직접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방충망 사이 뚫린 구멍을 막아서 그리마 유입을 막아주는 게 좋습니다!

화장실 배수구 같은 배수로에 팔팔 끓는 뜨거운 물을 부어주시는 것도

그리마뿐만 아니라 다른 해충박멸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양파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출몰한 곳에 양파를 놓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리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집을 건조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이 그리마 해소에 탁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리마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징그러운 생김새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생물입니다

저 또한 익충인걸 알면서도 눈에 보이면 일단 잡고 봅니다~ㅠㅠ

그래도 생긴 거와는 다르게 익충인 그리마!!

그리마에 대하여 궁금한 점이 다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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