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붐코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벨라 손, 패트릭 슈왈제네거
주연의 영화 미드나잇 선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줄거리(결말 O)
xp(색소성 건피증)라는 희귀병으로 인해
햇빛을 받으면 죽을 수도 있는 주인공 케이티..
그녀에겐 친구인 모건과 아버지인 잭이 전부였습니다
케이티는 항상 낮에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해가 지는 밤에 활동을 하게 됩니다
케이티는 특수 유리로 만들어진 창문을 통해
창문 밖을 항상 봅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항상 같은 시간에 케이티 집을
지나가는 소년 찰리를 짝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다가가고 싶으나 xp라는 병으로 인해
그저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여운 운명의 케이티..
하지만! 어느 날 작은 기차역 앞에서 버스킹을 하던 중
케이티의 앞에 찰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매일 창문을 통해 보다가 처음으로 눈앞에서
찰리를 마주하게 된 케이티!
수줍어서 그런지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황급히 자리를 떠나던 중
자신의 중요한 노트를 놔두고
집에 와버립니다
그 노트는 찰리가 주워서 케이티에게 가져다주게 되며
그렇게 해서 둘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이렇게 점점 더 가까워진 찰리와 케이티는
연인 사이가 됩니다
연인 사이가 되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연애를 합니다
하지만 케이티는 xp라는 병을 찰리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쭉 데이트를 해오다 어느 날 실수로 햇빛을 받게 된 케이티..
케이티는 절망합니다..
찰리는 그때서야 xp라는 병을 알게 됩니다
케이티는 그걸로 인해 목숨이 위험해지는 지경에 이르고
찰리에게 미안한 감정 때문에 찰리를 외면합니다
하지만 집 앞까지 찰리가 찾아와서 설득한 끝에
둘은 다시 만남을 이어가게 됩니다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알고 있는 케이티는
죽기 전에 찰리와 함께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 말은 즉슨.. 죽는다는 걸 의미하는데요
하지만 케이티의 아버지인 잭은 딸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렇게 해서 케이티는 찰리와 함께 요트 위에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죽습니다..
이 까지가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2. 감상평
영화 '미드나잇 선'은 잔잔한 여운이 남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그리고 정말 슬픈 영화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잘 울지 않는 저도 이영화를 보고
조금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한 영화 내의 ost곡들도 전부다
듣기 좋은 곡으로써 귀까지 호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일품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재미요소가 한층 더 높아진 게 아닐까 싶습니다
미드나잇 선은 왓챠에도 있고
넷플릭스에도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좋으니 안 보신 분들은
보시는 것을 강력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영화 미드나잇 선 리뷰였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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